나만의 일상/보고,느끼고,맛보고
아쉬운 주말 맛있는 갈비로 저녁마무리~^^
12mango
2018. 4. 15. 23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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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동료가 부평구청역 쪽에 오피스텔 집을 알아본다 해서 갔다가
촌장서서갈비집이 떡~ 하니 크게 보여서 맛있을 것 같아 들려봤습니다.
지도검색 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이집은 체인점이 아닌듯?? 하군더요.
주차는 바로 앞 노상주차장이 있는데 저녁 8시?? 9시...?부터인가? 잘은 몰라도
다음날 오전 9시 까지는 무료라고 참고하시면 될듯 하네요.
아주머니한테 메뉴판 좀 달라하니 요게 메뉴판 이라함;;
뭐~ 가격과, 메뉴가 다 나와 있으니 맞긴 맞죠. ㅎㅎ
촌장서서갈비 지하주차장도 있긴 있던데 좁고, 어둡고, 들어가는 입구의 턱도 높고 해서 그냥 노상주차하기로;
내부는 상당히 넓게 되어있는데 손님들이 꽉차서
왁작지걸... 정신없이 씨끄러움 -_-;;
밑반찬도 이정도면 뭐 준수하고~^^
제일 중요한건 고기맛 이죠~?
숯불에 바로 굽는 고기들은 언제 먹어도 참~ 맛있는것 같더군요~
거기다 고기냄새도 안나고, 불판도 바로바로 바꿔주고, 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. ^^
(어릴때 울집이 갈비집 이였기에 제가 먹어보면 몇일 된건지, 바로 한건지 바로알죠~ ㅎ)
다만 살짝 아쉬웠던 건 아직 드시지 말라면서 수시로 왔다갔다 하던데 아주머니도 너무 정신이 없으셨는지
구워주다, 말다 해서 고기가 다 타길래 제가 알아서 구워먹는다고 했네요 ㅠ
사실 부평구청역 근처에는 딱히 먹을만 한 곳이 별로 없는 것 같던데
그래서 그런가 장사도 잘되고 나쁘진 않았습니다. ㅎㅎ
근처 있으신 분들 아직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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