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천 우렁쌈밥 이 맛있는 집 (무한리필)

어제 저녁은 오븐에구운 맛있는 닭날개를 시식 하고, 찜질방에서 개운하게 잤다가

오전에 다시 또 그 근처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.

육고기나, 찌개류는 어디서나 다 먹을 수 있으니 패스하고

우렁쌈밥이 급 생각나서 들른 쌈이랑 입니다.

내부평수는 조금 협소해서 단체회식 까지는 힘들듯하고, 8명정도는 적당할것 같더군요.^^ 

우렁쌈밥 가격 메뉴판 입니다.

우렁이가 꽤 비싸다 보니 어쩔수 없이 가격이 조금 하나봅니다.

그래도 이정도에 이가격 이면 싼것 아닐까요? ^^

요기는 샐프코너 입니다.

먹을수 있는 만큼만 가져다 드셔야 되요.

오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야채들이 상당히 싱싱 했습니다.

야채는 무한리필 인데 음식을 남기시면 2천원의 벌금이 있으니

꼭 드실 만큼만 드셔야 되겠죠 ^^

요게 기본반찬에 우렁쌈밥+제육볶음 입니다.

맘 같아선 삼겹살+돼지갈비+ 특수야채까지 무한리필로 먹고 싶었지만

아침부터 고기무한을 먹기엔 살짝 부담감이...^^;

요렇게 싸서 먹으니 여러가지 채소의 맛이 느껴져서

나름의?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ㅎㅎ;;

정말 깔끔하게 하나 안남기고 싹쓸이 하고 나왔습니다.

영천시청 근처에 있으신 분들은 다들 가 보셔서 아시겠지만

처음가시거나, 아주 가끔 한번 영천 근처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

꼭한번 우렁쌈밥 맛집 한번 들려보세요.

이정도면 꽤 훌륭한 밥집인것 같습니다.